[몬월]오랬만에 느껴지는 물욕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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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1, 2018 01:47에 작성됨.

요즘 역전 고룡들 잡고 있어서 슬슬 무기별 최종 세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최종세팅은 커스텀강화죠. 허나 내가 원하는 용맥석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물욕...!! 압도적 물욕...!!


지금까지 먹은 용맥석이 노3이랑 검1 병1 입니다.

이중 조충곤에 쓸 수 있는 병1빼곤 전부 다 안 쓰는 무기들.... 대검이랑 태도는 몬월에서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나온 김에 빌죠 태도 하나 만들고 나머지도 빌죠 무기 세팅하려 하니 어머나 빌죠의 큰어금니가 물욕! 지금 공폭룡의 보옥이 5개인가 쌓였는데 어금니가 2개라니 캡콥아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명등룡 물욕이니 뭐니 할 때 유각도 보옥도 잘만 나오는데 왠 물욕 이러고 있었는데......


일단 차선책으로 디아 무기를 좀 만들려고 하니 지금까진 잘만 나오던 양질의 비틀린뿔이랑 검은회오리뿔이 흉작. 재고 남은 게 있지 않았나 싶어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둔기세팅 해 보겠다고 디아셋이랑 다른 무기들 만드는데 써버림 ㅋ


무격주를 의지하려 해도 무격주 세팅 최종무기들은 싹다 디아 소재..... 나 각룡 싫단 말이에요. 걔 오늘 태도 연습한다고 잡아보다가 3수레 탈 뻔함..... 아니 간파베기도 기인베기 풀회전도 맞질 않으니 이거 참......


하지만 가장 간절한 건 역전넬기입니다.

아니 다른 고룡들은 다 역전이 뜨는데 왜 넬기는 안나옴? 간판몹 어디감? 역전 테오랑 크샬은 너무 무섭고 발하자크는 지루하단 말이야......


아니면 슬슬 파티플을 좀 고려해야 할까요. 몬린이 스토리도 역전도 싹다 솔플로 밀어버린 거시에요..... 외로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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