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원서 접수 준비 완료
댓글: 18 / 조회: 564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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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0, 2018 23:56에 작성됨.
공통원서 접수는 이미 끝냈고, 이제 내일 각 대학별로 원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뭐 제가 지원할 생각인 미술대학들에서 성적이 딸릴 일은 없지만(사실 높은편), 문제는 제가 실기가 비교적 약하다는 거죠. 근본적인 투자 시간의 차이는 분명히 있더군요.
그걸 노려서 내신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들 위주로 계획을 짜두긴 했지만 아무래도 내신 비율이 높아봤자 반이니 불안한건 어쩔수 없죠. 그래서 일단 보험용으로 제 성적이면 그냥 들어가는 일반대 학과도 두개정도는 준비해뒀습니다.
수시에서 끝내버린다면 피곤하지도 않고 좋겠지만...학원 쪽에서는 제 모의고사 성적이 1~2등급대인 점에 정시도 욕심을 내는듯 합니다. 원장님이 정시로 건국대 정도는 어렵지 않게 갈수 있다고 하시네요.
뭐...그 전에 제일 중요한건 최대한의 실기실력 상승이니까요. 시험 전까지 당연히 그쪽에 투자를 제일 많이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치트키 시전.
나노 청강대 합격vs밀리애니.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시 따위 버리면 모든 정신적 고민에서 해방됩니다
밀트키로 인해 확정되어버린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일단 약하다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조금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게 좋겠네요
덕분에 저도 쓴 대학 다 떨어지고 마지막 대학 결과 나오기 전까지 살떨리는 경험을 했죠...
하아⋯ 부러워요. 이제와서는 의미없지만.
쓸 수 있으면 수시 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긴 합니다.
암튼 치트키라뇨! 흑... 왜 밀리는 햄복칼수엄...(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