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무소별로 포텐셜이 '제일 낮은' 아이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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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0, 2018 10:43에 작성됨.

물론 안 좋은 의미로 키워 봐야 뭐 없다......라는 의미의 포텐셜을 말하려는 게 아니라

이미 성장이 완료되어 더 키울 건덕지가 없다! 라는 느낌으로, 긍정적인 의미로 포텐셜이 낮은 아이돌이 사무소별로 누구일까 궁금하네요.

일단 765는 치하야-타카네-아즈사 셋을 후보로 두고 고민한 결과, 아즈사가 뽑혔습니다.

몸매 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여겨지고 길을 잃고 지독하게 느린 면이 있을지언정(그 와중에 결혼은 엄청 빨리 하고싶다는 게 특이하지만) 일반적인 상식과 배경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라는 요소에서 가장 자유롭죠.

보컬이야 물론 뭐 셋 다 완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 나긋나긋하고 에로한 비음이 코와 목구멍에서 너무 오래 맴도는듯 웅웅거리는 느낌, 막히는 느낌을 약간 받을 수 있는 타카네에 비해 자연스럽고, 워낙 자기 분야가 확고해 범용성이 떨어지는 치하야의 노래보다(기술적으로는 굉장한 수준입니다, 셋 중 가장 위로 놓아도 될 정도로요) 다방면으로 써 먹을 수 있는 목소리라 이미 완성되어 더 키울 건덕지가 없는 아이돌이라는 면모에 부합하는 것 같아 전 765에서는 일단 아즈사가 가장 포텐셜 낮은 아이돌 같네요.


물론 잠재력이라는 건 일단 어리면 높게 쳐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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