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이런 실수를 하다니⋯!
댓글: 12 / 조회: 126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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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9, 2018 19:48에 작성됨.
8월 말부터 시작한 모바일 게임, '어나더 에덴'.
재밌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만나버리고 만 겁니다.
이 게임 JRPG인데 랜덤 가샤 요소가 있어요.
이거 같이 하는 누나한테는 있고, 저한테는 없는 캐릭터가 있단 말이에요? 항상 옆에서 목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그 목소리가⋯ 예뻐서요!
얼굴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어제 퀘스트 하면서 처음으로 봤단 말이죠? 그런데⋯!
⋯⋯
눈이 마주친 순간, '파랑새를' 처음으로 들었을 때와 비슷한 스파크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요! 이건! 좋아한다는 거예요!
누나는 엄청 놀렸죠. "우리 동생 생머리에 제복 취향이구나~" 하면서요. 생머리는 맞지만 제복은 아닌데 말이죠!
저는 지금, 금기에 손을 대고 만 겁니다.
과금 요소가 있는 게임을 하면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금기⋯ 좋아하는 캐릭터를 늘리는 것!
하지만 예뻐⋯ 멋있어⋯ 이름도 예뻐, 이스카⋯
'아스카'가 아니라 '이스카'예요.
타마키에, 리오 누나도 모자라서 이스카까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괴로워질 뿐이거늘⋯
아, 담당 성우는 이시카와 유이 씨라고 하네요.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되게 염치없다는 것 정도는 알지만, 쓰면 쓸수록 뭐랄까, 불만족스러워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첫번째는 칸코레의 히비키, 두번째는 소전의 구아였죠... 둘다 돈 안드는 게임이여서 다행이야... (물론 지르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만...)
그나저나 저거 그림체가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리고보면 저는 노노 외에는 그 정도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네요.
뭐, 노노면 됐지! 노 노 좋 아
저는 이미 셀 수가 없어서 말이죠...
아이마스에서만도... 이제 150명 쯤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