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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잃어버렸다. 하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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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8, 2018 23:06에 작성됨.
그야 제 실수임데...
왜 하필 지금...
집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하나...
이 빗속을 30분 걸어가라고...
처마 밑에서 련실 도피중입니다...
마이너스 맥스로 음악 듣는 중....
현실도피용 짤 좀 주세요... 잠시 후 저어는 지옥의 강행군을 하게 됩니다 ..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