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26, 2018 02:17에 작성됨.
어제인가 제가 2D 다크 소울인 소금과 성지를 하면서 본 메시지..
출처: 옥션
이 농기구는...중장갑을 입은 병사에게도 사실 무시무시한 무기라...는건가요...?
확실히 끝부분이 뾰족한게 4개나 되어서 찔리면 무지 아플거 같긴 한데...
출처: 다나와 가격비교
그러니까 이런 전신 갑옷을 입어도 치명적인 무기다...이거?
모든 농기구들은 알고보면 흉악한 무기란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당장 낫 까지만 해도...)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쇠파이프에 저 대가리 달리면 저거 진짜 무시무시한 흉기.
글고 완전히 관통 못 한다 뿐이지 판금 갑옷에 엄연히 박히고 그러면 그건 그대로 상대를 포획 한 꼴이고 그대로 충격 체로 밀면 더 박히…
농기구… 무서워
생각해보니 역사적으로도 낫이나 도끼 등은
생활용품뿐 아니라 무기로도 쓰였군요.
과거의 병사들은 대개 농민이나 평민층에서 징집되었으니
본격적인 무기 외에 농기구나 공구를 닮은 것들도 잘 다루었지 않았을까 싶군요.
평소에 쓰던 목적이랑은 좀 달랐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