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코어 2 듀오 7500. 오래 전에 빳빳하게 말라버린 써멀이 그의 최후를 알려준다. 이제 잠드십시오.

오늘 도착한 쿼드 9680

서멀을 바르기 전 깔끔한 그의 모습 위로, 775의 낙인이 돋보인다......

서멀을 도포당한 그는, 쿨러라는 관에 쳐박힌 채 생매장당한 상태로 끝없는 고문을 강요당하리라.

앞으로 수십 년은 현역으로 더 뛰어야지요. 안 그렇습니까?

죽어야 할 놈을 억지로 연명시켜가며 부려먹는 이 시츄에이션이 참 즐겁습니다. 컴터의 비명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요. 온갖 외설적인 단어가 떠오르는건 덤. 775소켓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