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 알던 사람이 갑자기 없어진다니 현실감이 없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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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7, 2018 23:35에 작성됨.


보다보니까 그렇게 된거긴 한데

생각보다 제가 여태까지 본 것중에도 이시즈카 운쇼씨가 맡으신 게 좀 있더라구요/

으음, 그만큼 그 긴시간동안 많이 하셨던 걸까...


강철의 연금술사 FA의 호엔하임,

엑스트라 수준이긴 하지만 금색의 갓슈의 구스타프,

원피스의 키자루,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할아버지,

죠죠 3,4부의 죠셉,

그리고 가장 많이 들었던 포켓몬 시리즈의 오박사/나레이션까지 해서-

뭐 맡으신 배역수에 비하면 6개 뿐이라고도 볼 순 있겠지만 '-`....


그래도 나름 20년 가까이 포덕으로 지내면서

계속 이시즈카 운쇼씨의 오박사 목소리를 들었었는데 말이죠-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돌아가시니 오-히려-멍-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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