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나름 잘 알던 사람이 갑자기 없어진다니 현실감이 없기도하고
댓글: 4 / 조회: 651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8-17, 2018 23:35에 작성됨.
보다보니까 그렇게 된거긴 한데
생각보다 제가 여태까지 본 것중에도 이시즈카 운쇼씨가 맡으신 게 좀 있더라구요/
으음, 그만큼 그 긴시간동안 많이 하셨던 걸까...
강철의 연금술사 FA의 호엔하임,
엑스트라 수준이긴 하지만 금색의 갓슈의 구스타프,
원피스의 키자루,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할아버지,
죠죠 3,4부의 죠셉,
그리고 가장 많이 들었던 포켓몬 시리즈의 오박사/나레이션까지 해서-
뭐 맡으신 배역수에 비하면 6개 뿐이라고도 볼 순 있겠지만 '-`....
그래도 나름 20년 가까이 포덕으로 지내면서
계속 이시즈카 운쇼씨의 오박사 목소리를 들었었는데 말이죠-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돌아가시니 오-히려-멍-한-느낌-?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금의 정신을 말씀하신 분이셨군요, 황금과 같은 명예 이시즈카 운쇼 씨에게 있으라.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