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어제 올라왔던 닌텐도 다이렉트의 감상을 전하는 글(완전 뒷북)! 그래봤자 제가 보고 인상 깊었던 것만 여기 쓸 거라서,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유튜브로 가시길 바랍니다. 

낮에 알로라즈 어쩌구 쇼하느라 말 못했던 것들.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시몬 벨몬트' 참전!

저렇게 근육질이었구나. 도트로 볼 땐 몰랐는데.

전 이 시리즈를 avgn으로만 접했기 때문에 '시몬"보다는 '사이먼', '악마성 드라큘라'보다는 '캐슬배니아'가 더 익숙하네요. 

얘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등장할 때 "You don't belong in this world!"를 읊어주는군요. avgn에서 발연기라고 깐 대사였는데, 아무튼 유명한 대사인가 봐요.

파이어 엠블럼 시리즈의 '크롬' 참전!

파이어 엠블럼 팬은 아니지만 얘 얘기를 왜 하냐면, 전작에서, 공식에서, 그것도 게임 내에서 직접! "너 다른 캐릭터 필살기 연출 아니면 등장 못하자너 풉ㅋ풉ㅋ" 라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걸 위해 일부러 그런 거였나⋯!

파이터는 이쯤하고, 어시스트 피규어!

이제는 록맨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로' 등장! 파이터가 아닌 걸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파이터로 나와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던 삽기사가 어시스트 피규어로 기어이 등장!

그리고⋯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 등장했던 그 녀석도 어시스트 피규어로!

설명 생략.

또 제게 충격을 준 또 한 명, 아니 한 마리⋯

'몬스터 헌터' 시리즈 대표, 화룡 리오레우스!

충격적이게도 유일하게 '스테이지 기믹'과 '어시스트 피규어'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 투잡 뛰는 우리 레우스쟝 ㅠㅠ 맵 '유적평원'에서 등장하는 듯하며, 브레스, 공중 발톱찍기, 활공 등 할 거 다 합니다. 전용 테마곡도 구현되어 있나 봐요.

그리고 대난투가 닌텐도라 그런지, 월드가 아닌 더블크로스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울음소리도 그 시절 목소리! 

뭐 대충 이정도군요. 정말 이번 신작은 기대가 됩니다. 그건 그렇고⋯

'법정'도 맵으로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사쿠라이 씨!! 제발!! 하다못해 어시스트 피규어라도 좋으니까!! 출현시켜 주세요!! 뾰족뾰족한 머리가 특징적인 변호사 나오게 해주세요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