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퇴근길 고작 7분정도 걸었을 뿐인데
댓글: 9 / 조회: 60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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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8 20:00에 작성됨.
땀방울 줄줄 불쾌함은 반짝
퇴근길에 만원전차 땀냄새가 시큼하지
모두모두 모여다가 역하게도 스읍
와 고작 몇분 걸었다고 땀이 나냐.....
그나마 전차에 에어컨이 들어와서 살았습니다.
쓰다 보니 사람 많이 내렷네요. 덕분에 앉아갑니다. 이건 이 세상 더위가 아니야......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열기에 뇌가 익어버리고 있는 중이라면?
서울보다 더 큰 도시이니 더더욱 객차 안이 북적거릴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 다른 사람들에 부대끼면서 장시간
서서 지하철을 타는 것만큼 사람을 지치게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열차 내에 에어컨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땐 그 열기가....
그나저나 일본은 한국과 달리 지하철이 여러 회사들의 합작으로 건설되었기에
노선에 따라서는 환승이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더위에도 지치는데, 환승으로 인해 또 고통을 받는다면 엄청난 스트레스겠군요.
아무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ㄹㅇ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오사카 우메다 지하던젼이군요.
천국이 이와 같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