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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괴수들 모아놓은 영화에서 킹콩이 나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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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3, 2018 21:59에 작성됨.
킹콩 : 네? 저런 것들이랑 싸우라고요?
아니 영화 밸런스 팀에 데이비드 킴이 들어갔나 왜 저 자리에 킹콩을 던져넣는다는 걸까요.
아니지 아직 킹도 안단 그냥 콩이잖아. 아니지 콩도 못 되는 놈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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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콩까지 마세요!
콩도 못 되는 유인원입니다
ㅋㄲㅈㅁ
칠리콩까르네
생각해보면 괴수들은 입에서 빔 쏘고 난리도 아닌데 킹콩은 그냥 거대한 유인원 아닌가요?
결말 스포됌
괴수대전에 탑승해라, 콩콩
마치 카이쥬 올스타전....같은 느낌이군요.
분명 콩도 나름 유명한 괴수일텐데....
라이벌들의 연출이나 등장이 너무 압도적인 감이 없지 않아서
다들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괴수들은 다 생소한데 '고지라'는 무척 친숙하군요.
1998년, 미국에서 만든 '고질라(일명 참치 먹는 질라)' 영화가 여러 의미로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려나요? (어찌된 영문인지 당시 국내에서는 고질라가 모 차량 회사의 광고에까지 등장했었죠....)
그후 2014년에 개봉한 '고질라'는 일본 원작의 느낌을 제법 잘 반영한 영화라는 평가도 있었고
2016년 (만들라는 에바 신극장판은 안만들고)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제작한 '신고지라' 역시
'고질라'라는 괴수에 대한 일본의 시각을 엿볼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입김 한 번에 광역기를 시전하고, 총리 일행이 고질라의 습격을 피해 헬기를 타고 피난을 가던 중 고질라의 파괴광선에 순식간에 전멸해버린 일본 수뇌부들의 모습도 꽤나 충격적이었네요. 그야말로 세기말이라는 느낌...)
일본식 괴수 영화 스타들의 헐리우드 데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