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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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6, 2018 18:50에 작성됨.

신체적으로 아픈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아픕니다.

조울증으로 지금도 거리를 배회하시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에게 애증을 가지고 계시는 알콜중독자 아버지, 그런 부모님의 뒷수습을 하다 같이 우울증에 걸려버린 동생, 그리고 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서 송구합니다.

하지만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가슴이 꽉 막힌것 같아 주절거려봅니다.


정말로 덧없습니다, 인생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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