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회사 갈때 힘들때와 안 힘들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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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4, 2018 22:21에 작성됨.

용접 회사 할때 가면은 이상하게도 일할때는 안 힘들고 일 안하고 있을때 더 힘들더군요.

제가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직 제대로 할줄 모르고 그렇다고 야매식으로 했다가는 회사측에서 저를 경고내릴게 뻔하니 저보다 고참인 용접사가 대신 때우게 되요. 저는 옆에서 거둬들고요.

제가 좀 하면 안된다고 물어보니 회사측에서 빨리 내라고 해서 자기가 다한데요...한 두개 남아있을때 해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자기가 다 해버리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덜 힘들다고요? 천만해요. 오히려 더 힘들어요.

일을 하면은 내가 뭔가를 정말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거들기만 하면 나는 게으름 피운다->슈퍼 바이저 눈에 띄었다-> 해고 크리 당할거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불편한거 있죠?

아직 1주일 째인 초짜지만 서서히 할줄 아는 작업이 늘었으면 좋겠다 이거에요...일을 해야지 그래야 내가 진짜 뭐하는 구나 라는 느낌도 들고 힘들다는것을 잊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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