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용접 회사 갈때 힘들때와 안 힘들때요?
댓글: 3 / 조회: 317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7-14, 2018 22:21에 작성됨.
용접 회사 할때 가면은 이상하게도 일할때는 안 힘들고 일 안하고 있을때 더 힘들더군요.
제가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직 제대로 할줄 모르고 그렇다고 야매식으로 했다가는 회사측에서 저를 경고내릴게 뻔하니 저보다 고참인 용접사가 대신 때우게 되요. 저는 옆에서 거둬들고요.
제가 좀 하면 안된다고 물어보니 회사측에서 빨리 내라고 해서 자기가 다한데요...한 두개 남아있을때 해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자기가 다 해버리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덜 힘들다고요? 천만해요. 오히려 더 힘들어요.
일을 하면은 내가 뭔가를 정말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거들기만 하면 나는 게으름 피운다->슈퍼 바이저 눈에 띄었다-> 해고 크리 당할거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불편한거 있죠?
아직 1주일 째인 초짜지만 서서히 할줄 아는 작업이 늘었으면 좋겠다 이거에요...일을 해야지 그래야 내가 진짜 뭐하는 구나 라는 느낌도 들고 힘들다는것을 잊게 되니까...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입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열심히 보고 배우세요.
어느 직장이든 나만 편한것 만큼 불편한것이 없나보군요...
그래도 방향은 있는 편이 없는때보다 좋은것 같군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