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Tropical Romance
댓글: 12 / 조회: 49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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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1, 2018 00:33에 작성됨.
일러두기 -
1. (이 글의 일부 이미지는 공식 이미지를 흥미 위주로 합성한 것입니다. 작성자는 이에 대한 어떠한 권리 주장이나 상업적 이용을 할 의도가 없으며 문제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절대 공식 일러스트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2. 링크된 곡은 ADOY 의 명곡 「Wonder」 입니다.
같이 감상하신다면.....어울릴까요?
창작글 없이 순전히 합성 그림에 대한 이야기라 자유판에 올려보았습니다
"이야아....덥다 더워. 역시 여름은 여름인가.
잠시만 바깥에 있어도 익을거 같아. 아, 프로듀서!"
".....화보 촬영 수고하셨습니다. 시오미씨.
NG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신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일이 끝났군요."
"후후, 슈코는 할땐 하는 아이라구~. 모처럼 프로듀서가 받아온
'리조트 광고'일인데 일찍 끝내고 놀다 가야 하지 않겠어?
"....놀다 간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에이, 너무 딱딱하게 굴지 말구. 도쿄에서 여기까지 왔으면 그냥 가긴 아쉽잖아?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응? 괜찮지?"
"예...뭐, 이 다음 스케줄은 없으니 원하신다면..."
"후아- 살 것 같아. 열심히 일한 뒤에 마시는 시원한 포상! 정말 최고네!"
"마음에 드시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사치스런 풀과 테라스라니, 이 리조트도 제법인걸?
하아, 시간이 허락된다면 여기서 하룻밤 있다가고 싶다아~"
" 내일 아침 일찍 일 있습니다."
"아이참! 장단 좀 맞춰주라구!"
오랜만에 합성작을 만들어보았네요. 점점 무더위가 다가오는 가운데 시원한 슈코가 보고싶어서 만들어보았답니다. 슈코와 함께 수영장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피서를 간다면...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네요. 오늘도 여전히 일 밖에 모르는 (무드없는) 프로듀서와 놀 궁리 가득한 슈코.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창작글 시리즈를 언젠가 다시 시작할 영감이 생기길 바라며...피서하는 슈코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다음의 공식 이미지들을 합성하였습니다.)
[시오미 슈코] / 블루 호라이즌
[시오미 슈코] / 마음 한 조각
[코마츠 이부키] / 트로피컬 댄서
[시오미 슈코] / 신데렐라 걸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슈코의 분위기는 뭐라할까... 가라앉은? 초연한? 설명할 말이 생각나질 않네요.
굳이 말하자면 따분해하는, 만사에 지루한 느낌이네요. 그런 슈코를 붙잡아 두는 프로듀서라는 사람과 아이돌이라는 일의 매력이란...!
오늘도 그녀는 언제나처럼 조용히, 주변의 빛에 편승하여 비추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닌, 누구의 빛도 받아들이며 더욱 빛나게 해주는 별이네요. 어중간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분방함과 포용력이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그녀의 성격 그대로, 휴식을 맞이한 그녀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덤으로 연애전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오랜만에 합성을 해보았는데 많은 덕담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슈코는 본래 친가인 화과자집 간판 소녀로 지내며 매사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죠. 데레스테에서 슈코네 가게에 찾아온 프로듀서는 처음으로 그녀를 보고 나서 '외로워 보인다.'는 말을 했습니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 슈코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다니, 프로듀서는 역시 사람 보는 눈이 남다르군요. 그 후 너무 빈둥거린다며(...) 슈코는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서 어쩌다보니 아이돌이 된(...) 상당히 특이한 이력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이후에는 담당 프로듀서들의 간절한 염원에 힘입어 4대 신데렐라 걸로 당당히 선발되기도 하였으니 드라마틱하다면 정말 드라마틱한 스토리군요.
슈코의 성격은 그다지 분명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굳이 꼽자면 매사에 느긋하고도 여유로운 면모가 돋보이는 점과 은근히 프로듀서를 잘 놀려먹는 능글맞은 점이랄까요. LIPPS의 개성 넘치는 멤버들 가운데서 가장 개성이 약한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고, 덕분에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다는 평도 있죠. 그렇지만 저는 그런 약한 개성이 있기에 LIPPS 멤버들의 좌충우돌 속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유유자적한 면모를 살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회피 만렙 슈코!)
더위가 점점 절정을 향해가는데, 슈코와 함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적란운처럼 피어오르네요. 짙푸른 여름이 오고 있군요!
합성도 잘 돼서 슈코랑도 어울리네요!
정말 여름에 걸맞는 알록달록한 색채가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데레스테의 여러 일러스트들 중에는 담당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마음에 쏙 드는 카드들이 몇 개 있는데, 이 것도 그 중 하나로 여기고 있습니다.
매번 섬세한 눈썰미로 합성작을 살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합성을 시도해보았는데, 많은 프로듀서님들께서 자연스럽게 보아주셔서 안심하였네요. :-)
마지막으로 공식 일러스트 합성을 해본 것이 약 50여일만인가....시간 정말 빠르군요.
프로듀서님도 담당 아이돌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기를!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 일러스트들을 이리 저리 합성 해보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네요!
일본 트위터 등지에서 선보여지는 합성작들만큼의 높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더 좋은 합성작들을 만들어보고 싶군요!
즐거운 여름 되시길!
달인급?
오랜만에 합성작을 만들어보았는데
많은 프로듀서님들께서 응원을 해주셔서 무척 기쁘군요!
처음에는 '이런 것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어색하게 '시로무쿠 슈코'를 합성했던 것이 시작이었는데,
여러 합성작들을 참고하며 노하우나 방법을 배우고
포토샵을 다루는 기술 등을 알아나가는 재미에 푹 빠져
여기까지 이른 것 같습니다.
어색하고 미숙한 합성작들도 있지만 그때마다
호응하고 조언해 주시는 프로듀서 여러분들 덕분에
보다 나은 합성작을 선보여드릴 수 있었네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합성작들 많이 선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합성 능력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네요.
모 커뮤니티의 기본 모토(?)처럼 '없으면 만드는' 콘텐츠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한 장르죠! X-)
트위터 등지에서 #モバマスコラ 라는 해시 태그를 검색하시면
보다 수준 높은 모바마스, 데레스테, 밀리시타 합성작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합성 의욕이 떨어지거나,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 가끔
일본의 합성 장인들(...)의 수작을 보면 경쟁심(?)이 생기고 감탄을 하는 와중에 영감(!)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많이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재미없는 타입도 재밌는 타입도 여러 프로듀서랑 좋은 캐미가 된다고 생각해요 슈코
그러니까 2차창작에서도 더 자주 보였음 해
본격적으로 더워지시 시작하는 시점에 슈코와 함께 시원한 피서를 가고 싶어 만들어보았답니다.
슈코를 열렬해 아껴주시는 프로듀서니들의 손끝에서 보다 멋진 2차 창작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저도 몹시 바라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