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첫 근무의 소감
댓글: 13 / 조회: 326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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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5, 2018 21:44에 작성됨.
1. 기술직 답게 일하는곳 자체가 너무 뜨거움. 시간이 흐를수록 내 피부가 서서히 타는듯한 느낌이 듬.
2. 저녁 근무는 난생 처음이라 세상이 두개로 보였음. 농담 아니라 사람이 한명이 아닌 두개로 보이고 환각 까지 보였음.
3. 실수 오질라게 했음. 하필 고난이도중 하나인 가느다란 철을 용접하는거여서 번번히 태워먹음. (그래도 슈퍼바이저가 내가 두꺼운 철에 특화 되었다는것을 아니까 내일부터 포지션 바꿔준다 함)
4. 오래 서 있으니 너무나도 고통 스러움. 페인킬러라도 가져와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듬.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온몸이 뜨겁고 졸리고....피곤하고...다리가 아프고...첫날은 원래 다 이런가요...
출처: The 개발 Blog
결론은 안즈가 되고 싶은거에요. 안즈처럼 머리는 무지 좋은데 일 안하고 싶은거에요.
출처: 트위터
일하기 싫어...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푹 쉬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수월하고 잘 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내가 뭐랬어, 일하면 안 된다니까?"
(첫 근무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