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이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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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4, 2018 22:55에 작성됨.

이럴 땐 그냥 직구야!!


아버지 앞에 정죄하고 앉아서 제가 왜 화를 냈는지, 아버지께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하나하나 말씀드렸고, 마지막에 그런 행동을 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먼저 사과하기 싫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에는⋯ 분명 제게도 잘못이 있었으니까. 


아버지께서 술을 한바탕 드시는 바람에 조금 차질이 생겼지만, 뭐 진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요?

일단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부 했으니까.


이제 아버지께서 완전히 제정신을 차렸을 때의 반응이 관건이군요.


치하야 나 좀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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