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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현민의 날 데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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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5, 2018 16:11에 작성됨.
오늘은 일본에서 치바현민의 날이라는 공휴일인가 봅니다.
그래서 데레포에서 치바현민들이 너도 나도 한 마디씩 하고 있었습니다.
미오, 유우, 미우, 나오가 어디 놀러가거나 숙제 중이라거나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우던 와중
나나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나나 "모처럼이니 나나도 어디 놀러가볼까나~"
미우 "?"
미우 "치바의 날에 나나 씨가 왜요?"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고......
이봐요, 우사밍성인. 해명이 필요합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873년 6 월 15 일, 키사라즈 현(현재 치바현의 남부 지역)과 인바 현(현재 치바현 북서부 및 이바라키 현, 사이타마 현 일부 지역)이 합병하여 새로이 치바현이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일반 공모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1984 년에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현 조례에서는 「현민 여러분들의 고향 사랑과 치바현의 융성을 기념하는 날 '로 정의되어있다.
이날은 치바 현민만의 공휴일로 치바현의 공립학교 등이 휴교하며 현의 여러 시설 등이 입장료를 무료로 받거나 할인하는 행사가 있다. 또한 이 날을 기념하여 '치바 현민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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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휴일이라 찾아보니 행정구역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념일이 국소적인 휴일로 자리잡았군요.
데레스테를 통해서 소소한 일본 문화를 여럿 알게되어 흥미롭습니다.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 지방 특유의 기념일이나 공휴일이 있을까요? 궁금해지는군요.
치바치바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