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요즘은 오락실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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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3, 2018 11:28에 작성됨.
요즘은 오락실 가면 보게 되는 거라고는
왠만해서는 BB탄 사격에 펌프 그리고 철권7과 태그2에다가
건슈팅게임들을 자주 보게 되네요.
또 대형 오락실 같은 곳에서는
다트게임같은거 보게 되는데 아이커뮤의 프로듀서분들은
어떤 게임을 즐기시나요? 그리고 어떤 게임이 오락실에서
즐겨보고 싶나요?
저는 스팀으로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배틀을 즐기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블레이블루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고
또 오락실의 대부분의 격투게임은 철권뿐이던데
오락실에 가서도 블레이블루 크로스태그배틀을 즐겨보고 싶네요.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락실을 거의 이용하지 않았지만 어쩌다 가게 된다면,
주로 슈팅 게임을 했었네요.
3D 게임으로는 (지금 보면 어색한 폴리곤이 웃긴...)
오래되긴 했지만 버츄어 캅(Virtua cop) 시리즈나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The house of the Dead), 타임 크라이시스(Time crisis),
닌자 어썰트(Ninja Assualt), 쥬라기 공원 아케이드(Jurassic park arcade) 등은 정말 재미있게 했었네요.
2D 게임은 명작 메탈슬러그 시리즈나 1945 스트라이커즈, 캐딜락&디노사우르스 같은 걸
주로 했었던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오락실을 갔었던 건.....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위해 레이싱 게임을 하러 갔을 때인가봅니다. (그마저도 수년 전...)
지인의 말을 듣고 혹여나 해서 면허 시험 전 레이싱 게임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었네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도 처음엔 오락실 아케이드로 시작했었다고 하죠.
처음 출시했을 때는 낯선 장르인 아이돌 프로듀스 게임에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지금은 10여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니....굉장하네요!
최근 VR 관련 게임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데, 언젠가 VR 게임들이 지금보다 더 보편화된다면
레디플레이어 원이나 SOA 같은 공감각적인 게임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리듬겜은 엄두도 안나고 격겜도 잘 몰라서 안하고, 그나마 사격은 조준해서 방아쇠만 당기면 되고 순발력이라고 해봐야 갑툭튀랑 엄폐할때말곤 없어서 쉬워요
그 외에도 인형뽑기도 하긴하는데 지금까지 못뽑아보고 돈만 날려봤네요
일본 오락실에서 했던 건담 버서스 아케이드판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영화보기 전 친구들과 남는 시간에 많이 했었죠.
호러물도 생각보다 좋아했던지라...
요즘은 오락실에서 자주 안 보여서 그런지 아직 게임기가 남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철권을 태그 때 접해서 그뒤로 태그2 7순으로 와서 잘 못하지만요
리플렉이나 투덱이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