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를 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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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8, 2018 19:06에 작성됨.

담낭염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늘 담낭절제술을 했습니다.

이렇게 전 쓸개 빠진 놈이 되었습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도 할 수 없네요.

간담상조도 못 하고.

이제 절 본가빌런이 아닌 쓸개 빠진 놈이라고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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