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니 실내인데 왠 진딧물이....
댓글: 12 / 조회: 47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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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7, 2018 15:10에 작성됨.
고추랑 가지가 영 성장을 안 해서 인공 조명을 들여놓은 지 어언 1주인가 2주인가.
그래도 성장 상태가 시원치 않아서 잠깐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만.... 세상에나 진딧물이 득시글거리더군요.
아니 분명히 집 안에 들여놓고 키우는 중인데 왜 진딧물이 이리 득시글거리는 거지.....
게다가 대충 잘라와서 물에 던져둔 레몬밤은 튼실하게 성장중. 게다가 물에 꽂아두기만 했는데 꽃을 피워버림...... 고추랑 가지 꽃은 피기도 전에 말라죽는데....
사진은 레몬밤꽃. 조명빨을 받지 못함. 슬슬 화분을 찾아야 하는데.....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실내여도 진딧물이 생긴다니... 디체 어디서...
그리고 저어는 관심을 끊지 않았습니다! 사실 근처에 박하가 자라질 않아서 대신 잡아온 거라....
벌레는 소독이다 햣하
살충제를 뿌리면 식물까지 피해 입히지 않을까 합니다만...괜찮을까요?
인도어 가드닝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하지만 그것도 역시 자연의 섭리라면 섭리겠지요.
꽃이 있는 곳엔 나비가 있고
식물이 있는 곳엔 곤충들 있을테니까요.
언젠가 프로듀서님의 노고가 결실을 맺어,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이 차려지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반찬(?)들아 아프지 말고(?) 무럭 무럭 자라렴!
작은 식량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