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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5, 2018 00:43에 작성됨.

계승의 제사장에서 어느 곳이든 다 갈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걸어가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최하층이랑 병자의 마을을 빨리 뚫던가, 아니면 만능열쇠로 스킵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진짜 ㄹㅇ로 너무 답답합니다. 선택받았다는 놈 여행이 왜 이리 깝깝하냐.....


그래도 필드 난이도나 전투 난이도는 초반이라 그런지 그닥 빡세지는 않습니다. 나름 다크 소울을 경험해본 경력있는 신입 선불자라 프롬 이 개鳥Rl들이 어디 근처에다가 함정을 쳐 놨을지는 대충 감이 오기도 하고요. 하지만 계단 따라 올라가더니 흑기사가 똷하고 반겨줄 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야 이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 PPAP잖아. 난 기껏해야 석궁병 좀 있겠거니 했다고..... 결국 거기서 유다희랑 면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흑기사 3놈 조지는 동안 무기가 하나도 안 나온 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방패를 얻긴 얻었는데 바델의 방패인가 하는 것 보다 묘하게 성능이 떨어지는 듯 한.....

초문방패나 강화해서 써야지. 최하층이랑 병마을이랑 소굴이랑 검숲 다 뚫으면 중반쯤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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