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The New Yorker
댓글: 10 / 조회: 43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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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3, 2018 21:14에 작성됨.
-일러두기 -
1. (이 글의 일부 이미지는 공식 이미지를 흥미 위주로 합성한 것입니다. 작성자는 이에 대한 어떠한 권리 주장이나 상업적 이용을 할 의도가 없으며 문제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절대 공식 일러스트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2. 링크된 곡은 Simon and Garfunkel의 명곡 「A Heart in New York」 입니다.
같이 감상하신다면.....어울릴까요?
창작글 없이 순전히 합성 그림에 대한 이야기라 자유판에 올려보았습니다
이 글은 '케이트의 뉴욕 타임즈 6부작'의 오마케입니다.
New York, to that tall skyline I come, flyin' in from London to your door
뉴욕, 난 저 높은 스카이라인을 향해 날아왔죠, 런던에서 그대가 머문 이 곳으로.
New York, lookin' down on Central Park, Where they say you should not wander after dark
뉴욕, 나는 센트럴 파크를 내려다봐요, 흔히 해가 진 후에 서성이면 안된다는 그곳을요.
New York, like a scene from all those movies.
뉴욕, 마치 그 모든 영화들의 한 장면같군요.
But you're real enough to me, but there's a heart, A heart that lives in New York
그렇지만 내게 그댄 너무나 생생한걸요. 사랑이 머무는 뉴욕은 살아 숨쉬고 있답니다.
A heart in New York, a rose on the street, I write my song to that city heartbeat
뉴욕의 사랑이여, 거리마다 활짝 피어난 장미여, 나는 이 도시의 심장박동을 노래합니다.
A heart in New York, a love in her eye, an open door and a friend for the night
뉴욕의 사랑이여, 그녀의 사랑스런 눈빛과 열린 문과 밤을 지새는 친구여.
New York, you got money on your mind
뉴욕, 그대의 안중에 오직 돈 밖에 없고
And my words won't make a dime's worth a difference, so here's to you New York
내가 한 말들이 10센트 짜리의 가치도 없더라도, 난 그대를 만나러 뉴욕에 왔죠.
New York, now my plane is touching down
뉴욕, 이제 나의 비행기가 도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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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Weissmann입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6부작 '케이트의 뉴욕 타임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프로듀서님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뉴욕 타임즈 시리즈의 '표지' 겸 해서 오마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Simon and Garfunkel 의 노래들 중에 마침 뉴욕 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곡이 있어 들으면서 작업을 해보았는데, 카페 테라스에서 햇살을 밭으며 케이트 씨는 무척 아름답네요.
이것으로 케이트씨의 뉴욕 타임즈 시리즈는 본편, 오마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연작을 만들게 된다면 또 흥미로운 주제로 장기 프로젝트로 계획하고 싶네요! :->
(아래의 공식 이미지들을 합성 해보았습니다)
[미즈키 세이라] / 금빛 꽃향기
[케이트] / 발렌타인 데빌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브리티쉬 뉴요커..... 오마케라.... 비행기를 기다리며 브런치를 즐기는 걸까요, 스케줄 사이에서 잠깐 즐기는 영국인의 티타임일까요.
덧붙여서 소소하게 바뀌어있는 잡지의 표지에서 놀랐네요. 이번에는 이전보다 뭔가 케이트씨의 묘하게 두드러지는 느낌이들지만 여전히 말끔하기 그지없는 뉴요커 케이트 씨!
원본은 놀라움이 느껴지는 듯한 한 컷이었지만, 이번에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티타임이랄까 바쁘지만서도 놓치지않는 여유로움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연작이 끝나고 오마케로 올라오기도한 걸 생각하니 마치 여행이 끝나고,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컷같기도합니다. 깊은 인상을 준 6곳의 여행의 추억을 곱씹게해주는 좋은 마무리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케이트씨의 뉴욕 타임즈 연작 내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6부작이라는 연작을 만들고나니
마치 제가 여행을 다녀온듯한 아련한 느낌이 들어
그리운 마음을 담아 소소하게 만들어보았는데,
프로듀서님의 말씀처럼 여행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느낌이었답니다 :->
해외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해외 여행을 하게 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이야기들을 잔뜩 만들 수 있겠지요.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저도 그런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다음 연작에 대해서도 또 좋은 구상이 떠오르면 좋겠네요.
부족함 많은 합성작 시리즈를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상상 속에 있던 이미지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노력해보았는데,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듀서님들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실 때 깊은 안도감이 듭니다!
혼자만의 상상은 꿈이지만....모두의 꿈은 현실....이라는 존 레논의 말처럼,
여러 프로듀서님들의 염원을 담아 공식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색다르고 멋진 모습을
보다 많이 만나게 되기를 언제나 고대하고 있답니다.
여담이지만 해외의 트위터나 SNS 등지에서 화제가 되는 합성작들이나,
일본에서 합성작을 만드시는 프로듀서님들을 보면 항상 자극을 받는답니다.
퀄리티가 정말 말도 안되게 대단하거나, 기발한 발상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죠.
저는 이제 막 합성 연습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지만, 언젠가 그런 경지에 오르면 정말 좋겠네요!
자연스럽게 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케이트의 뉴욕 여행기담이라는 식으로 메인 코너를 장식할 것만 같아요.
시리즈의 이름인 '뉴욕 타임즈'는 유명한 동명의 신문에서,
오마케의 이름은 '뉴요커'는 역시 유명한 동명의 잡지에서 따왔답니다.
영국과 미국은 보기엔 비슷하고 공통점이 많은 것 같이 느껴지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세세한 면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게되는데요, 영국 소녀 케이트씨가 미국에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을지...
그런 문화적 차이나 언어의 소소한 차이들을 상상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는
재미가 만드는 내내 있었답니다.
한 편의 여행기처럼 엮어본 연작들이었는데 많은 프로듀서님들께서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저도 무척 즐거웠네요!
감사합니다!
전직 아나운서이자 멋지고 (귀여운) 방송인 카와시마씨!
평소엔 다소 엉뚱하고 (과한) 애교를 선보이시는 면이 없지 않지만
방송에선 누구보다 진지하고 멋진 언니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분이죠!
아직 다음 연작 시리즈에 대한 구상은 해본 적이 없지만
카와시마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합성작들을 상상하다 보면
좋은 실마리가 잡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론 뉴욕 관련 노래중에는 라이자 마넬리의 Theme from New York, New York이 가장 좋아합니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버전이 훨씬 유명하긴 하지만, 원곡이 좋기에 편곡이 잘 된 것이죠!
항상 고퀄리티의 합성 대단하십니다!
케이트씨의 뉴욕 타임즈 '타임스퀘어 편'에서 프로듀서님들께 소개해드렸던 곡이
이렇게 멋진 편곡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좋은 곡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을 가본 적은 없지만, 영화나 기타 매체들을 통해서 접할때마다
뉴욕을 상징하는 노래라 할 정도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곡이었는데,
연작을 만들면서 이 곡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었네요.
여러 프로듀서님들과 함께 합성작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답니다.
응원해주시니 무척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