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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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7, 2018 23:33에 작성됨.

이 녀석도 저하고는 인연이 있죠. 그야 이 집에서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걸요!


누나는 다리 6개 이상 달린 거라면 아주 그냥 질색팔색을 하지(그런데 이상하게도 거미는 안 무서워함), 아버지는 티는 안 내시지만 싫어하시는 기색이 역력하지⋯ 


결국 나오면 제가 다 죽여야 합니다. 솔직히, 아무리 해충이라 해도 살아있는 생물을 죽일 때의 느낌은 찜찜하다구요! 모기나 파리처럼 소리로 먼저 불쾌하게 하지 않은 이상은.


또 슬슬 더워지면 벌레의 계절인데, 올해는 제발 누나가 새벽에 깨우는 일이 없었으면⋯

이럴 때만큼은 리얼 헌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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