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데레애니에 대해 알게 된 건 미오붐이 터졌을때 티비플 영상으로 봤었던 것이 처음일겁니다.
이때에도 엌ㅋㅋ열폭인감,이런식으로 오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http://tvple.com/other/271587 )
아이마스 자체에 입문한 계기는 록맨걸즈,라는 2차창작 록맨 콜라보 영상을 보게되면서 부터 입니다.
이때부터 신데마스에 관심을 가지고 전부터 아이마스 시리즈에 갖고있던 미묘한 관심이 증폭제를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tvple.com/ani/354264 )
그리고 애니를 정주행했습니다.
본가는 끝까지, 분가는 2쿨 도중 탈선했습니다.
(늘어지는 시나리오 풀이라던가 해서 흥미를 잃고 굳이 이어가며 볼 이유를 상실)
그리고 그대로 끝나나했죠.
어차피 애니는 끝났으니 여타 애니처럼 2~3개월 후면 흐릿해지고 1년쯤 되면 잊어버릴테고
스토리를 중시해서 보는 타입이라 정말 바보같이 아이돌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라이브를 죄다 넘겨보고는 본가는 20화정도 빼면 평이한 스토리네....밋밋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다음 tv팟으로 모모자키 P의 곁에...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뒤로도 유리시 유키호의 agape mad를 보고 간절히 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팟이나 포털에서는 찾아보면 쏟아져 나왔으니 정말 충실감을 느꼈지요,
그 뒤로부터 아주 거세게 타오르는 갈망으로 MAD나 마음에 드는 노래나 코믹스를 즐기게 되었고
2차 창작이건 뭐건 닥치는대로 찾아다니고 읽고 즐겼습니다.
이때 기동포격님을 비롯한 몇 번역가 분들을 찾았고 몇몇 이야기는 수위문제로 중간이 짤린 시리즈를 알아 성인판의 존재를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찾으려고 했지만 타임문넷이나 그런 곳에 가입할 만큼 의지가 부족했기에 한동안 이 분들 블로그에서 SS보다가 잔여량 떨어지니까 아이커뮤에 슬슬 가입했습니다.
(SS 찾은 시기는 2016.09~10즈음이고 아이커뮤 가입은 그 뒤쯤.)
게임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려다가 본가는 번역이 없어서 찾는 것을 좌절하고, 분가는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데레스테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가 2017.01쯤이었을겁니다.)
리셋마라톤을 모른채로 쓰알없이 시작해 한동안 반남 아이디 없이 하다가 연동의 기능을 알고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이 시기는 아마 2017.02~03쯤 일겁니다.)
일본어도 모르고 리듬게임은 전혀 해본적 없는 문외한에 레어조차도 잘 없어서 말 그대로 바닥에서 시작해 실력과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타이밍 조절이나 박자 속도 조절도 전혀 몰라서 처절하게도 폭사하고 고생하고 아랫물에서 놀던 시기입니다.
나중에야 인벤 아이마스나 쿠앱의 존재를 알게되었지, apk를 요하는 업데이트로 게임 못하게 되면 도저히 애가 타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터, 밀리마스에 대해서는 엄청 회의적이었습니다.
단편적으로 본 극장판에서의 시어터의 모습.
그리고 본가가 갱신되지 않게 되고도 계속 본가 캐릭터를 끼고 지속되는 서비스
당시에 뭔가 어중간하고 조합한 듯한 디자인인가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노래는 원래 잘 안듣는 주였지만, 이것 또한 티비플에 올라왔던
SLAM과 dear...의 합성곡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http://tvple.com/parody/521945) 모모코랑 코노미 누님 노래 쩔어주더군요. 그리고 슬램도 무척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저러한 일을 겪은 뒤에 지금의 제가 있게되었지요.
지금은 본가에 대한 극심히 짙은 애착감도 있지만 또한, 현재진행형으로 신데마스를 무척 좋아합니다.
밀리마스에 대해서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캐릭터들과 노래/뒷이야기들은 전부 모르지만....)
하지만 샤니마스에 대해서는 아직 싫습니다.
이질감이 도저히 떨쳐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인벤에서 전에 제기되었던 데레스테의 안무 다양성, 커뮤, 인선 관리 등의 총괄 실패/미숙에 대해서 일전에 들은 인력 차출의 얘기를 듣고 말딸과 같이 거부감이 듭니다.
인터넷에서 단편 만화 모은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읽다가 아이마스 2차창작을 보게 된 것이 처음.
그 비중이 은근히 군데군데 섞여보일 정도라서 점차 위키에서 찾아보곤 했지만, 그 때의 저는 그저 서퍼일 뿐. 프로듀서는 아니었죠.
그래도 조금씩 읽다가 아이마스, 그 중에서도 신데마스에 전체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서, 루리웹 아이마스 게시판도 둘러보며, 점차 관심이 생기긴 시작했지만...
솔직히 저는 그 때까지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그냥 '귀엽구나' '좋네' 정도의 감각밖에 없었지요. 비단 아이마스만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에서 캐릭터들이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데레스테에서 새해 기념으로 2500쥬엘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앱 파일을 구해서 깔았죠.
'쓰알은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리세를 거쳐가던 과정에서 뜬 것이...
"사에" 였습니다. (한정)
노노인 줄 알았나요? 유감!
그렇게 데레스테 덱을 짜고, 데레스테 첫 곡? 아마 그건 아닐지도... 어쨌든 한 곡을 시작했습니다.
... 저는 무슨 게임이든 덱을 짜면, 서로 시너지 있는 방식으로 짭니다.
그래서 '한정 사에 쓰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쿨과 패션 덱을 추가로 짰습니다.
캐릭터는 신경쓰지 않고, 그저 성능으로, 전속성 30% 업이 스탯이 저유분방한 처음 상태에선 좋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라이브를 돌린 쿨 덱의 센터는...
"노노"였습니다.
캐릭터성은 알고 있었고, 뭐 좋아하긴 했습니다. 그저... '다른 캐릭터'와 같은 정도로요.
그런데 무대를 본 순간...
첫눈에 반했습니다.
무리, 라고 하는 캐릭터성을 알고있음에도, 시선을 피하는 그 모습이 그를 증명함에도,
동작은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 모든 춤을 훌륭히 해내는,
그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귀여웠습니다. 사랑스러웠습니다.
결국 저는 그 계정은 한정 사에가 간절하셨던 다른 분께 넘겨 주고, 리세 계정을 사버리고 말았죠 후후...
... 어라, 이거 너무 길어졌나.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했는데, 그 게임 이름이 데레스테였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그 게임을 915일째 하고 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는데까지만 해야지~ 하고 시작했죠.
그리고 무비마스를 보고나서 제대로 빠져버렸죠
쿄애니가 울부짖고 스튜딘판 페스나가 세상에 나온 그 때가 참 좋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보정일지도 모르지만.....
했다가 안 맞아서 1화 20분만에 포기하고, 그렇다면 아이마스다!! 하고 데레마스를 한번 보려다....
일단 아이돌 마스터의 존재를 언제부터 알았는가,는 솔직히 동방과 같이 인터넷 곳곳에서 보이다보니 어떤것이 최초의 계기였는지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 알게되었습니다.
Ready!! 같은 오프닝 한글화 영상을 봤지만 큰 의의를 두지 않았습니다.
라이브나 M@STERPIECE 영상 올라와도 굳이 볼 이유를 못 느꼈지요.
신데렐라 걸즈라는 분가 시리즈를 알게된 것은 한국 아이돌 IU를 신데렐라 걸즈 그림체로 그린 것에서부터였지만 여기서 저의 포커스는 신데마스가 아닌 아이유였기에 본 기억도 없이 넘겨버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briska/20151610195 )
그리고 데레애니에 대해 알게 된 건 미오붐이 터졌을때 티비플 영상으로 봤었던 것이 처음일겁니다.
이때에도 엌ㅋㅋ열폭인감,이런식으로 오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http://tvple.com/other/271587 )
아이마스 자체에 입문한 계기는 록맨걸즈,라는 2차창작 록맨 콜라보 영상을 보게되면서 부터 입니다.
이때부터 신데마스에 관심을 가지고 전부터 아이마스 시리즈에 갖고있던 미묘한 관심이 증폭제를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tvple.com/ani/354264 )
그리고 애니를 정주행했습니다.
본가는 끝까지, 분가는 2쿨 도중 탈선했습니다.
(늘어지는 시나리오 풀이라던가 해서 흥미를 잃고 굳이 이어가며 볼 이유를 상실)
그리고 그대로 끝나나했죠.
어차피 애니는 끝났으니 여타 애니처럼 2~3개월 후면 흐릿해지고 1년쯤 되면 잊어버릴테고
스토리를 중시해서 보는 타입이라 정말 바보같이 아이돌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라이브를 죄다 넘겨보고는 본가는 20화정도 빼면 평이한 스토리네....밋밋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다음 tv팟으로 모모자키 P의 곁에...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뒤로도 유리시 유키호의 agape mad를 보고 간절히 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팟이나 포털에서는 찾아보면 쏟아져 나왔으니 정말 충실감을 느꼈지요,
그 뒤로부터 아주 거세게 타오르는 갈망으로 MAD나 마음에 드는 노래나 코믹스를 즐기게 되었고
2차 창작이건 뭐건 닥치는대로 찾아다니고 읽고 즐겼습니다.
이때 기동포격님을 비롯한 몇 번역가 분들을 찾았고 몇몇 이야기는 수위문제로 중간이 짤린 시리즈를 알아 성인판의 존재를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찾으려고 했지만 타임문넷이나 그런 곳에 가입할 만큼 의지가 부족했기에 한동안 이 분들 블로그에서 SS보다가 잔여량 떨어지니까 아이커뮤에 슬슬 가입했습니다.
(SS 찾은 시기는 2016.09~10즈음이고 아이커뮤 가입은 그 뒤쯤.)
게임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려다가 본가는 번역이 없어서 찾는 것을 좌절하고, 분가는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데레스테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가 2017.01쯤이었을겁니다.)
리셋마라톤을 모른채로 쓰알없이 시작해 한동안 반남 아이디 없이 하다가 연동의 기능을 알고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이 시기는 아마 2017.02~03쯤 일겁니다.)
일본어도 모르고 리듬게임은 전혀 해본적 없는 문외한에 레어조차도 잘 없어서 말 그대로 바닥에서 시작해 실력과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타이밍 조절이나 박자 속도 조절도 전혀 몰라서 처절하게도 폭사하고 고생하고 아랫물에서 놀던 시기입니다.
나중에야 인벤 아이마스나 쿠앱의 존재를 알게되었지, apk를 요하는 업데이트로 게임 못하게 되면 도저히 애가 타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터, 밀리마스에 대해서는 엄청 회의적이었습니다.
단편적으로 본 극장판에서의 시어터의 모습.
그리고 본가가 갱신되지 않게 되고도 계속 본가 캐릭터를 끼고 지속되는 서비스
당시에 뭔가 어중간하고 조합한 듯한 디자인인가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인식을 녹여주는 일들도 있었죠.
시호의 가정상황이나 심리를 자연스레 보여주는 만화를 보면서 시어터의 반감을 가지게 된 첫번째 반골심이 녹아들면서부터 점차 호의적으로 캐릭터를 바라보게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idol5/220917462388 )
그리고 노래는 원래 잘 안듣는 주였지만, 이것 또한 티비플에 올라왔던
SLAM과 dear...의 합성곡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http://tvple.com/parody/521945)
모모코랑 코노미 누님 노래 쩔어주더군요. 그리고 슬램도 무척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저러한 일을 겪은 뒤에 지금의 제가 있게되었지요.
지금은 본가에 대한 극심히 짙은 애착감도 있지만 또한, 현재진행형으로 신데마스를 무척 좋아합니다.
밀리마스에 대해서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캐릭터들과 노래/뒷이야기들은 전부 모르지만....)
하지만 샤니마스에 대해서는 아직 싫습니다.
이질감이 도저히 떨쳐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인벤에서 전에 제기되었던 데레스테의 안무 다양성, 커뮤, 인선 관리 등의 총괄 실패/미숙에 대해서 일전에 들은 인력 차출의 얘기를 듣고 말딸과 같이 거부감이 듭니다.
애니를 접하게 된 이후부터 인거같내여
그 비중이 은근히 군데군데 섞여보일 정도라서 점차 위키에서 찾아보곤 했지만, 그 때의 저는 그저 서퍼일 뿐. 프로듀서는 아니었죠.
그래도 조금씩 읽다가 아이마스, 그 중에서도 신데마스에 전체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서, 루리웹 아이마스 게시판도 둘러보며, 점차 관심이 생기긴 시작했지만...
솔직히 저는 그 때까지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그냥 '귀엽구나' '좋네' 정도의 감각밖에 없었지요. 비단 아이마스만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에서 캐릭터들이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데레스테에서 새해 기념으로 2500쥬엘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앱 파일을 구해서 깔았죠.
'쓰알은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리세를 거쳐가던 과정에서 뜬 것이...
"사에" 였습니다. (한정)
노노인 줄 알았나요? 유감!
그렇게 데레스테 덱을 짜고, 데레스테 첫 곡? 아마 그건 아닐지도... 어쨌든 한 곡을 시작했습니다.
... 저는 무슨 게임이든 덱을 짜면, 서로 시너지 있는 방식으로 짭니다.
그래서 '한정 사에 쓰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쿨과 패션 덱을 추가로 짰습니다.
캐릭터는 신경쓰지 않고, 그저 성능으로, 전속성 30% 업이 스탯이 저유분방한 처음 상태에선 좋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라이브를 돌린 쿨 덱의 센터는...
"노노"였습니다.
캐릭터성은 알고 있었고, 뭐 좋아하긴 했습니다. 그저... '다른 캐릭터'와 같은 정도로요.
그런데 무대를 본 순간...
첫눈에 반했습니다.
무리, 라고 하는 캐릭터성을 알고있음에도, 시선을 피하는 그 모습이 그를 증명함에도,
동작은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 모든 춤을 훌륭히 해내는,
그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귀여웠습니다. 사랑스러웠습니다.
결국 저는 그 계정은 한정 사에가 간절하셨던 다른 분께 넘겨 주고, 리세 계정을 사버리고 말았죠 후후...
... 어라, 이거 너무 길어졌나.
입덕한 건 SP였고, 그 때만 해도 최애캐는 없었는데 애니를 보고 나서 치하야P가 되었습니다.
데레는 한데마스로 입덕했고 시부린P입니다.
원포올을 플레이해 보고, 애니마스 정주행하면서 P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담당돌은 아직도 없군요-
아우 무슨 저런걸 하지?
라던 저는 그로부터 긴 세월 후,
cat food의 란코 동인지를 보고,
나는 P가 될 운명 이였다!
라고 느끼고 말았죠.
즉 저의 입P 계기는 란코 입니다.
입덕은 말이죠.
유치원때 인가 초등학교 때인가 토토로 비디오를 고장날 정도로 돌려본 거네요.
그때가 분명 아직도 국민 학교 라고 써진 제품들이 재법 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