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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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3, 2018 20:44에 작성됨.

본론부터 말하면 칼에 베였습니다.


수요일(5/2) 아침 타르트 잘라 먹으려다가 잘 안 잘려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나이프(돈까스 썰어먹는 그 종류)가 떨어지고 그대로...

약간 방울지던게 피가 콸콸 흐르니깐
과다출혈이랑 지혈 이거밖에 안 떠올라서 급하게 씻어내고 지혈을 했는데
이게 20분 넘게 해도 찔끔찔끔 흘러나오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외과전문을 찾아서 나갈 채비를 하니깐
그새 약간 지혈된 부분이 터져버린건지...음...

불행중 다행으로

힘줄에서 약간 빗겨갔고, 깊게 베인건 아니라고 하네요.

혈관주변쯤이라 피가 좀 많이 났다고;;;


덕분에 주말 스터디룸 가기시작한건 일시정지고,
운동도 못하니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통원치료 기간(예정)도 은근히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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