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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애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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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4, 2018 20:09에 작성됨.
오늘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V○PS에 갔는데,
점원분이 자리를 안내하면서 하는 말이
"아이분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아이? 저기요! 누가 아이라는 거예요?!
이래뵈도 민증까지 있는 어덜트거든요!!
이 넘치는 댄디함이 안 느껴져요?!
농담이고, 기분 묘합니다. 그냥 젊어보인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애라니, 뭔가 머릿속에 '파악!'
하고 불이 붙은 것 같다 해야 하나.
사실 애 맞아요. 아메리카노도 써서 못 마시는,
란코와 아스카보다도 더 꼬마 입맛이랍니다!
하아⋯ 코노미 누나~! 쟤가 저 애 취급했어요!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저도 뭐 고등학생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요.
심지어 몇달 전에 아버지와 목욕탕 갔을 때 혹시 초등학생이냐고도... 아마 중학생 정도로 보셨는지...
... 에라 모르겠다 기만인 걸로 해야지 하하핫
-중3이요?
.....요즘 중딩이 삭은거로 합시다
본인에겐 뭐...콤플렉스겠지요.
여담으로 본인은 아니지만 형에게 예전에 좋은 아가씨 많다고 했던 아저씨가 있었답니다.
당시 고등학생으로 교복이 양복으로 보였던 탓일까....부친도 같이 있었지만 형에게만 권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