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돌 CM에 빛이 있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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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1, 2018 23:10에 작성됨.

실로 아주 오랜만에, 예전에 카렌의 CM이 나왔을 때의 고양감 그 이상을 느끼는 중...이랄까요?


당시의 카렌의 CM은, 미유 씨와 함께 담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돌의 첫 솔로 앨범이였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기쁨이였을테죠.


그런데 미유 씨의 이번 앨범은 그 당연한 기쁨을 넘어선 기분...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고~ 많은 이야깃거리와 듣는 것만으로 녹아내리는 보이스 가득한 드라마 CD도 좋고~!


사실, 솔로곡은 많이 놀랬습니다.

풀버전을 듣고 더 많이 놀랬습니다.

기대 이상, 그 이상의 좋은 곡이라서!

곡 소화력 충분하고, 가사는 절륜하고, 멜로디도 구성도~~


거기에 '이것은 알찬 세트 구성'이라고 덧붙여 말하는 것만 같은 드라마CD의 순번 게스트! (미유 -> 토모에 -> 히로미)


미유 씨의 CM 넘버링이 50이지만,

미유 씨가 점점 미유 씨가 되어가는,

이 CD 하나로 기다림이 행복으로 변화...


 이것은 수식따위 필요없는 갓입니다.



- 각 CM별 단평 -


히로미 CM : 미유 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좋음, 노래 좋음

미유 CM : 미후네 미유

토모에 CM : 듣는 이를 하여금 겸손케 만드는, 전력을 넘어선 본격적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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