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필요한 건 '풍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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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8 22:15에 작성됨.

3/19일,

이영도 작가님이 '브릿G'라고 하는 사이트에서 '오버 더 초이스'라는 작품을 연재하신답니다!


지금까지 팬들이 대흉작이 찾아오기를 간절하게 기도했지만, 흉작은 커녕 흉작보험의 존재 때문에 절망만 맛보고 말았죠.

그런데 올해!!

감이!!

대풍년이랍니다!!!

감이 완전 똥값이에요!!!!

풍년인데 돈이 안 돼요!! 풍년가 X까!! 자본주의 만세!! 위대하신 보이지 않는 손께서 수요와 공급으로 작가를 채찍질 하시니 영도갓께서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해외결재는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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