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마 이번 주중이 될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 사는 집과 같은 건물의 다른 호실(참고로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게 아니라 그냥 공동주택입니다)로 옮기는 거지만 말입니다.

원래는 다른 집안이 거기에 입주하는 걸로 되어있었지만 하필 그 집안이 모종의 이유로 5년동안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기 때문에 얼마 전에 건물 주인 분이 저희 부모님한테 오셔서 거기서 저희 집안이 특별히 세놓아 살게 해주겠다고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거기는 이전에 살던 집안이 1년 전인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뒤에 대대적으로 수리 및 리모델링도 마쳤고 방도 하나 더 있고(면적은 당연히...) 아무튼 지금 사는 곳보다 상태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제가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는 곳은 여름에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덥고 또 겨울에는 춥고 보일러도 잘 안돌아가고 그렇다고 창문을 막아놓으면 습기 때문에 벽에 곰팡이가 슬고 했는데 말이죠.

얘기가 쓸데없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튼 저희 집안이 살게 될 그 5년동안은 별 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