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무서워지는 765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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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5, 2018 18:03에 작성됨.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돌 수뿐만 아니라 전투력(?)까지도 높아지는 765 프로. 올스타즈부터 살펴보자면,


이오리. '미나세 그룹'의 따님이죠. 애니마스에서 신칸소녀의 프로듀선지 뭔지가 '그' 미나세냐며 놀라며 물어보는 걸 보면 상당히 영향력 있는 집안인가 봅니다. 


유키호는⋯ 정말 야쿠자 집안인지는 의혹에 그치는 정도지만, 위급할 때 힘센 장정 여러 명을 동원할 수 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도쿄만이 아른거리는군요.


밀리로 넘어가서, 세리카. 역시 부잣집 따님이죠. 이쪽은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세리카는 천사라는 것만 빼면.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인 토모카 님. 자기 이름에서 따온 '천공기사단'을 휘하에 두고 있죠. 그리마스 카드에서는 평범한 청년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타 커뮤에서는 상당히 근육질(!)인 걸로 묘사됩니다. 정예병인가? 토모카 님을 위해 몸을 단련하다니, 훌륭한 마음가짐이네요!


그리고 여기서 정점을 찍는, 카오리 씨. 자위대 간부의 따님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 승마를 했다는 거랑 취미인지 특기인지가 골프인 걸 보면 100% 부잣집 맞습니다. 

게다가 아버님이 약간, 딸바보이신가 봅니다. P가카오리 씨네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아버님 표정이 좋지 않으셨다고⋯


같은 직장의 P도 이런데, 쿠로이 아저씨가 괜히 집적거렸다간⋯ 테이큰 찍겠죠 뭐.


이런 곳에 꿋꿋이 시비를 거는 쿠로이 아저씨, 마치 두려움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싸움을 하는 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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