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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관련 일 때문에 생일 축하해주기 좀 난감한 아이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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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4, 2018 18:46에 작성됨.
제가 알고 있는 사례만 해도 4명입니다.
이름은 딱히 말하지 않고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혹시 관련 일들로 인해 희생당한 분들과 그분들의 후손들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미리 밝히고자 합니다.
생일: 4월 3일
뭐가 문제인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 이날은 바로 제주도 학살이 터진 날임.
생일: 6월 25일
뭐가 문제인가?: 다름아닌 6.25 전쟁이 터진 날임
생일: 3월 1일
뭐가 문제인가?: 삼일절. 더 이상의 설명은 딱히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생일: 8월 29일
뭐가 문제인가?: 바로 이날이 한국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날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항목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될 듯.
P.S. 이런 말하기 굉장히 미안하지만, 제가 보기엔 삼일절은 참 X같은 작명입니다. "독립선언절" 같은 이름을 붙여야지, 이게 뭡니까.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오타 유우 - 1월 28일(일본의 독도 시마네현 무단 편입)
텐도 테루 - 2월 23일(한일의정서 체결)
아카기 미리아 - 4월 14일(임진왜란)
자이젠 토키코 - 4월 18일(톈진조약 체결)
모모이 아즈키, 아카나시 에리카 - 7월 7일(루거우차오 사건/중일전쟁 발발)
카스가 미라이 - 6월 28일(자유시 참변, 서울 함락)
토토키 아이리 - 12월 8일(미국의 선전포고문 발표 - 태평양 전쟁 발발)
정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