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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의 노래를 들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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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8, 2018 22:20에 작성됨.
(위 링크의 노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누가 나의 푸념을 들어주오
밝게 빛나는 그녀를
우리는 아이돌이라 부른다네
누가 나의 한탄을 들어주오
그대들도 알고 있으리라 믿네
그녀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걸
(http://yayo.egloos.com/m/1162563)
(http://yayo.egloos.com/m/1213880)
누가 내게 가르쳐주오
가슴이란 대체 무엇이며
뭐가 그리 중요한 것인지를
나는 알 수 있네, 나는 볼 수 있네
오늘도 분명 어딘가에서
그녀는 불길과 싸우고 있다네
그들이 흩뿌린 어둠은
그녀의 마음을 재로 바꾸고
내가 한순간 품었던 연민을
분노로 바꾸어 놓았노라
큰 게 좋다고 대체 누가 정했는가
작은 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걸
정녕 아무도 모른단 말인가
신이시여, 그녀를 지켜주소서
부디 제게 영원히 타오르는
지옥의 불길을 나누어주소서
그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신다면
부디 제게 모든 죄를 사하는
당신의 관대함을 나누어주소서
내 모든 죄를 짊어지고
그들을 태워버릴 테니
그녀만은 용서해주소서
나는 나에게도, 그들에게도
자비를 베풀기를 원하지 않으니
오직 그녀에게만 자비를 베푸소서
영원한 자비를 베푸소서
"⋯ 이 세상 모든 가슴이 작아 슬픈 여성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메인 커뮤에서 미즈키 가슴 까길래 화나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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