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탈 수밖에 없어. 이 빅웨이브에 !
댓글: 14 / 조회: 84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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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1, 2018 00:10에 작성됨.
-일러두기 -
1. (이 글의 일부 이미지는 공식 이미지를 흥미 위주로 합성한 것입니다. 작성자는 이에 대한 어떠한 권리 주장이나 상업적 이용을 할 의도가 없으며 문제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절대 공식 일러스트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2. 링크된 곡은 Owlcity의 명곡「To the sky」 입니다.
같이 감상하신다면.....어울릴까요?
창작글 없이 순전히 합성 그림에 대한 이야기라 자유판에 올려보았습니다.
최근 Frost 이벤트에서는 신 스틸러, 칸자키 란코양의
아주 귀여운 '점프 ! '가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러 의미로)
덕분에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국적을 불문하고
너나 할것 없이 뜨거운 합성 열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번의 '아리스'양 합성 퍼레이드(...)에 이은 또하나의 '빅 웨이브'에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계적인 거거든요.
그럼....
부탁해 (4대) 신데렐라!
<周子に八ツ橋/ 슈코에게 야츠하시>
猫(ねこ)に鰹節(かつおぶし) / 고양이에게 가쓰오부시 라는 일본 속담을 표어로
화과자들을 향해 '점프!' 하고 있는 슈코의 모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슈코네 화과자점이 아이돌인 딸을 광고 포스터에 쓴다면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상상해봤네요.
'고양이에게 가쓰오부시'라는 말은
한국어로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기기' 정도인데,
야츠하시를 매우 좋아하는 슈코에게 화과자 가게 점원을 시킨 점에 착안한 카피랍니다.
일하다가 배고프거나 따분할 때는 주섬 주섬
부모님 몰래 과자들을 집어 먹었을것만 같은...귀여운 아가씨.
본가의 미키양은 '오니기리'를, 타카네씨는 '라아멘'을
밀리의 시즈카양은 '우동'을 좋아하기로 유명한데....
화과자집의 딸이자, 어린 시절부터 (죽은 눈으로) '간판무스메(看板娘)'를 하며
주변에서 유명했던 슈코는 (교토 소녀 아니랄까봐) 야츠하시를 정말 좋아하지요.
(최근의 '아름다움을 수놓다' 이벤트에서는 평범한 야츠하시보다는 바나나맛의 색다른 게 좋다고...)
하지만 스토리 커뮤 37화에서는 화과자를 만들때 나는
'팥과 설탕 끓이는 냄새나 재료들을 다듬는 소리'가
'죽을 때까지 그저그런 간판무스메로만 살아야 할 것만 같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화과자에 대한 애증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슈코에게 야츠하시......항상 좋아하면서도 또 어떨 때는 싫어하는.....묘한 아이템이네요.
한창 꿈을 꾸고, 미래를 상상하고 이루어 나갈 나이에....자신이 원하는 삶을 탐구하기보다
처음부터 누군가에 의해 정해진 삶을 살아간다는 건 정말 맥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죠.
비록 가출(...)이라는 역경이 있었지만
슈코가 프로듀서와 만나, 결국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살게 되어 기뻤습니다.
風に吹かれ背中預けて自由に走れ
바람에 날리며 등을 맡긴 채 자유롭게 달려
明日のことは 分からない
내일의 일은 알 수 없어
だからこそ楽しみよ
그렇기에 기대되는 거야
靑の一番星 / 시오미 슈코
이런 빅웨이브를 만들어준 란코양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아래의 신데렐라 걸즈 이미지를 직접 합성함)
[와키야마 타마미] / Frost
극장 608화
극장 1005화
극장 1005화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플라잉 란코양을 보는 순간
마음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플라잉 슈코쨩이 보고 싶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는 합성을 하고 있었고...
어느새 슈코가 날고 있었습니다....
정말 프로듀서의 눈에는
담당돌만 보이는 걸까요...
어설픈 합성이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자연스러워..!
푸른 일번성이랑 잘 어울리는군요(착란)
2^2대 신데렐라 걸로!
란코와 슈코 모두 아름다운 은발에
비슷한 외형의 앞,옆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재미있는 합성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자연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잉 슈코쨩! 야츠하시 다이브!
저도 처음에
점핑 란코쨩의 모습을 봤을 때
엄청난 귀여움에 할 말을 잊었었네요!
정말 귀여운 란코양!
앞으로도 신데렐라 걸즈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멋진 합성작들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정말 귀여운 란코양을 모델로
주섬 주섬 만들어보았는데
많은 프로듀서분들이 생각보다
더 귀엽게 봐주시는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갈 길이 먼 실력이지만
굉장한 칭찬 감사드려요!
플라잉 란코쨩! 플라잉 슈코쨩!
모두 흥하길!
과감히 두 발로 뛰쳐 나온
그날부터 시작된 우리들의 만남
빛바랜 과거를 뒤로한 채
천년 동안 쌓인 세월의 먼지,
툭툭 털어버리고 힘차게 가자
꿈을 향해
빛을 향해
가장 먼저 뜨는 별처럼..!
바라는 내일의 지평선 너머로
날아오르자.
후회 없이 !
굉장한 칭찬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종종 보이기 시작했지만
일본에는 예로부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들이 많았는데
신데렐라 걸즈 캐릭터들이
이러한 광고에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궁금한 끝에 직접 만들어 보았네요.
비록 실존하는 상품은 아니지만....
캐릭터성에 맞는 재미있고 유쾌한 광고들을
또 만들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