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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엔 먼지를 닦아주는 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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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6, 2018 16:24에 작성됨.
일기가 좋은 날, 하늘이 밝은 날
아니다 이 먼지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청소를 게을리하는지 볼까
나의 걸레를 조심해라. 쓰레받기 빗자루!!
도쿄의 2월은 한국의 늦가을 날씨 수준입니다. 창문 활짝 열고 청소를 하니 기침감기도 좀 가시는 것 같네요.
작은 원룸에 혼자 살다 보니 방이 금세 더러워지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맑은 날엔 청소의욕이 불타오르는군요. 상쾌합니다.
이따가 상쾌하게 운동이나 하고 올까.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상쾌하더군요
뭐, 아무튼 그건 둘째치고. 도쿄는 꽤나 따뜻하군요. 늦가을 날씨라는게 부산 기준이라면 따뜻한 수준이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