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샤니마스와 관련된 헛소리 좀 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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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9, 2018 12:56에 작성됨.
사실 샤니마스의 283 프로덕션이 초기 765와 비슷해 보이는 건 어쩌면 새출발을 의미하는 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왜냐? 비록 765가 본가 13명으로 대표되긴 하지만, 이들은 이미 성우들이 나이를 점점 먹고 있기에 안타깝게도 언젠가는 (적어도) 성우교체가 불가피한 날이 올 것이고, 또한 지금쯤이면 765는 점점 52명의 아이돌들이 활동하는 상당한 규모를 가진 소속사로 인식되어 가는 조짐이 보이는 것 같거든요.
어쩌면 이게 반남의 큰그림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765는 앞으로 본가나 뭐 딱히 그런 구분 없이 52명의 아이돌이 소속된 꽤 규모가 있는 중소기획사로 유지시키고, 기존 765가 가지고 있던 "가난한" 소속사 이미지는 283이 계승하게 하는 게 계획일지도요. 결국 뮤즈를 잠깐동안이나마 복귀시켜야 했던 <러브라이브> 쪽을 보면, 기존 13명의 아이돌들을 완전히 버리기는 아까우니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이 길이 그나마 좀 나은 선택이라는 게... 뭐... 그런 생각을 반남이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전 허술한 추측 좀 해 보고 있습니다...
혹시 장차 이런 타임라인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5,009년 전:
-아베 나나 탄생
1년 전:
-765 프로덕션에서 아이돌 11명 데뷔
-호시이 미키, 961 프로덕션으로 이탈. 프로젝트 페어리 결성
-765 프로덕션, 프로젝트 페어리 격파
-프로젝트 페어리, 765 프로덕션으로 소속사 변경
현재:
-961 프로덕션에서 Jupiter 데뷔
-876 프로덕션에서 아이돌 3명 데뷔
-346 프로덕션에서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시작됨
-Jupiter 961 프로덕션에서 이탈
-765 프로덕션, 아이돌 39명 영입. 아키즈키 료, 남자로 밝혀짐,
-Jupiter, 315 프로덕션에 자리잡음, 아키즈키 료가 315 프로덕션과 876 프로덕션에 동시소속됨
-961 프로덕션에서 시이카가 데뷔함
-283 프로덕션 설립, 아이돌 16명 데뷔
덤: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cloverfield_paradox
http://www.metacritic.com/movie/the-cloverfield-paradox
이 지저분한 인공위성 청소하는 것 좀 도와주실 분 없나요?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게다가 원인은 다르지만 이미 성우가 교체된 적이 있던 것도 있고...
물론 무작정 성우교체를 강행할 것 같진 않습니다만, 반남 입장에서는 캐릭터 은퇴보다는 그 쪽이 그나마 좀 내다보이는 선택일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우니...
사실 후타미 자매가 고작 13살이라는 것도 있으니(...)...
무엇보다 <스텔라 스테이지>는 총감독의 삽질이 원인이기도 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