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실수로 덕밍아웃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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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8, 2018 19:39에 작성됨.
네. 매우 공적인 자리에서...
저는 제 태블릿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 중이었습니다.
발표가 잘 끝나갈 무렵, 이제 태블릿의 홈키를 누른후, 화면과의 연결을 끊으면 되는 찰나,
.
.
.
.
.
터치를 잘못해서 데레스테를 켜버렸어요....
저는 순간 무언가 켜지는지도 모른 채로, 인사를 꾸벅 드렸죠.
다들 박수를 쳤습니다.
저는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생각하려던 순간,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더라고요.
'어? 뭐지...'하고 뒤에 스크린을 보는데...
검은색 스크린에 일본어가 써있더군요.
'어?'
그 이후 터져나온 소리.
"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 スターライトステージ!"
아...
아이돌 전체가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더군요.
...
아.
내인생.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몰라, 너무 무섭다...
...... 공적인자리에서...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 문제만 안 생기시길...
아,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요...(버엉)
음...
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