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린 쓸쓸히 졸업했다.

댓글: 14 / 조회: 317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07, 2018 15:43에 작성됨.

오늘 졸업식을 했습니다. 막상 졸업식을 하니 울 것 같다거나 슬픈 기분은 들지 않아요. 그냥 텅빈 것 같기도 하고 끝을 맺은 것 같아서 후련하기도 하고 끝을 잘 맺지 못해서 찝찝한 것 같기도 하고 아쉬움도 들고.


그래도 그나마 확실하게 든 생각은 '허....진짜 끝났네.'였습니다. 정말, 끝나버렸네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