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일단 시험이 끝나긴 했는데...

하나는 수업내용부터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들어서 포기

또 하나는 서술형 답안지만 주더니 시험시작... 문제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최대한 많이 쓰면 점수를 주겠다고 하길래 자료를 엄청나게 많이 준비했는데 시간부족으로 중간부분까지만 쓰고 뒷부분은 건드리지도 못한채로 재출.... 로마 광화정과 제정에 대해서 쓰는건데 공화정만 쓰고 제정을 쓰지도 못해쎄요.

시험은 시험대로 망했고....

시험이 끝나니 학기가 끝나고 주변사람들도 되돌아가네요.

유학와있다보니 작년 치해졌던 애는 단기라 이제 귀국하고 후배 몇명은 군대갔고 나머지는 방학이라 돌아갔네요.

저도 돌아가고싶지만 위에서 말한 시험때문제 재시험 봐야해서 가지도 못하고 끝나면 설 지나가고 한국에선 학기 시작해 친구 보기도 힘들고...

오늘 일어나니 왜이리 쓸쓸한지... 우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