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이제 와서 하는 한가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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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5, 2018 20:54에 작성됨.
다름이 아닌 일자리에 대한 고민입니다.
제 집안이 흔히들 말하는 금수저 집안이라면 모르겠는데 문제는 그런 집안이 전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매달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그런 형편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한달여전 마친 공익 근무기간동안 받은 급여의 대부분마저도 무의미하게 탕진해버리는 바람에 많이 버텨봤자 서너달 겨우 버틸 정도의 예산만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20대 중반이 되도록 그 흔한 알바 하나 해본 적도 없고 심지어 남들은 다 하나씩은 따놓은 자격증마저 없는 제 경력이네요.
이제 부모님께서도 연세가 많이 드셔서 제가 집안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위에 적어놓은 것처럼 이렇다할 만한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괜찮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물론 부모님께서도 많이 고민 중이신 사안이기도 하지만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직은 멀었지만 저도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