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지금 비행기 출발 기다리고 있는 실버메탈입니다.

결ㄹ국 날밤을 까고 공항행 라무진에서 세상 모르고 곯아떨어지고, 출국수속 때 재입국허가서 쓰고, 방금 화장실에서 코피도 쏟고 하니 출국하는 기분이 나네요.

이젠 출입국 절차가 익숙해졌을 법도 한데, 이번 출국에 괜스레 어께힘이 들어가는 건, 순전히 제 힘으로 번 돈을 들고서 비용 일체를 지불해서일지도 모릅니다. 결굴 혼자서 벌었다! 라는 거죠.

그걸 지금부터 부모님 앞에 검증받으러 가는 거고.

이 X같은 일을 계속하려고 생각하는 건, 결국 그런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후우, 좀 쉬다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