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댓글: 2 / 조회: 317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05, 2018 00:50에 작성됨.

날도 지났고 한 주가 시작되었고 아이커뮤도 월요일을 맞이하여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비교적 새로 오신 분들도, 저처럼 썩다 못해 석유가 되어버린 분들도 다들 기대하던 그날입니다. 우리가 운영자를 독촉하고 갈구면서 맞이한 바로 그 날입니다. 님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지난 개장 이후로 사람이 좀 빠진 걸 보면서 걱정했지만, 화사해진 디자인을 보니 다시 사람이 모여들 것 같네요. 여기가 깡촌에서 읍면으로 다시 올라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올해 실천하고자 한 계획들은 착실히 실행하고 계신가요? 전 운동 빼곤 그리 지키질 못하는 것 같네요. 글은 써야 하지만 시간도 기력도 없고, 핑계만 늘어가고 말이죠. 그와중에 필력도 지력도 천천히 쇠퇴해가는 이 느낌이, 직장인의 애환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떤가요? 

뭐, 산다는 게 풍랑과 해일 속을 떠다니는 널빤지 같은 신세라곤 하지만, 가끔씩은 그 널빤지도 몸을 뉘이고 말릴 햇살과 섬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더 이뻐진 아이커뮤에서도,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요.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