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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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2, 2018 01:34에 작성됨.
내일 폭설로 전차가 끊겨 휴일이 되길 기대하시매
저는 오늘도 바벨을 등에 들쳐매었사옵나이다 - 스쿼트복음 12:34
하지만 전 오늘 스쿼트는 80키로로 1세트밖에 안 하고 대신 바벨 로우와 턱걸이, 딥스를 했습니다.
사실 인클라인이나 플랫 벤치프레스를 제대로 하고 싶었지만, 세팅하는 게 귀찮아서 말이죠.
대신 바벨 로우를 100kg 달고 세트를 좀 쳤습니다. 데드리프트나 바벨 로우는 세팅이 편해서 좋아요. 그리고 헬스장아 턱걸이 하는 데 밑에 발판 좀 놔주지 않겠니. 나한텐 좀 높구나. 안 그래도 턱걸이는 힘들단 말이다.
평소에 일 하면서 계속 서 있다 보니까, 다리 운동하기가 좀 겁납니다. [일하는 동안 쌓인 피로+스쿼트의 피로+내일 출근=죽음]이라는 공식을 몇 번인가 몸으로 체험한 이후로 말이죠. 사실 다리 쪽은 불완전연소인 게 개그. 하지만 다 태웠는데 내일 출근이 되어버린다면.....
아 오늘이구나. 아무튼 여러분 운동은 몸에 좋습니다. 굳이 이불 바깥으로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근육트레이닝 어떻습니까. 푸쉬업과 로우와 스쿼트와 플랭크가 여러분을 침대 속에서 기다립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복근을 노리신다면 플랭크나 크런치 쪽을 추천합니다.
다만 상반신 전신의 기초체력을 끌어올리는 데엔 상당히 좋은 운동이기도 하죠. 어느 정도 체력이 쌓이셧다면 플랭크 등으로 메뉴를 점점 바꾸시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물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간단하고 3~5세트씩 10분이면 충분해서! (사실 제겐 유일한 운ㄷ..쉿!)
3-5세트 다 합쳐서 10분이어도 상당한 운동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