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글을 그만두지 않는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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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2, 2018 14:53에 작성됨.
다른 모든 것보다 좋은 방법은 응원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보아 팬픽 쓰다가 그만두는 경우는 열에 아홉이 반응이 없어서예요.
아무도 내 글을 보지 않는데 굳이 써야할 이유가 없죠.
철저하게 자기 만족용으로 쓰는 게 아닌 이상.
아쉽게도 독자들은 댓글 달기가 의무가 아닌지라 시간 지나면 반응이 식는 건 당연하지만,
조금이라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는 걸 알면 그 사람들 위해서라도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재밌게 읽고 나면 댓글 달아주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별 거 아닌 사소한 거라도 달아주면 그게 참 힘이 나요.
그럼에도 댓글도 안 달리고, 의욕도 안 나서 못 쓰겠다고요? 좋은 방법 있습니다.
걍 쓰지 마요. 안 써도 괜찮아요. 취미잖습니까. 누가 절대 뭐라 안 해요. 무슨 권리로 뭐라 하겠습니까.
프로 작가 할 거 아니라면, 조금 편해져도 괜찮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래요.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아 근데 전 압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으어 아이돌 누아르 인디비 글 쓰고 싶은데에에에엥 데굴
저는 공약까지 아니더라도 일단 지르고 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러면 찔려서라도 쓰게 돼요.
뭐?
걍 쓰라고 신발.
...이게 제 안의 3단논법입니다.
..인데 요샌 바쁘다고 창작판쪽을 잘 못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