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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극장에서 별 보러 갔을 때 아냐피셜

"미오의 별은 세 개의 별... 오리온!" 이라 하여서 오리온 자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꺼라위키에 쓰여 있기를, 오리온 자리는 겨울철의 대표적인 별자리라고 합니다.

구성하는 별들이 전부 다 밝아서 초보자들이 도시에서도 찾기 쉽고, 심지어 은하의 단면을 볼 수도 있다네요.

포지티브 패션이라 보통 여름 이미지로 생각하는 미오지만 생일은 겨울, 12월 1일이죠.

데레스테 3차 쓰알도 그렇고 의외의 겨울 이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밝고 긍정적이라 사람들을 별의 세계로 이끌기 쉽다는 면에서 오리온 자리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또 오리온 자리의 허리 부분, 오리온 벨트는 삼태성이라 불리는 세 개의 별이 구성합니다.

아냐가 바로 오리온을 떠올린 이유가 이거 때문.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리온 자리의 모티브인 오리온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봤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오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포세이돈의 아들인 사냥꾼 입니다.

개망나니의 대명사로 꼽히며 여자들에게, 심지어 여신에게까지 찝쩍거린......

만약 이게 무자각으로 남녀를 홀리고 다니는 그것을 꿰뚫어본 것이라면...... 아냐 통찰력 무엇......

네, 그렇습니다.

별에 관해서라면 아냐피셜은 굉장히 믿을만 합니다

에라이, 바람둥이 캡틴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