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미오아냐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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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6, 2018 23:37에 작성됨.
가끔 그럴 때가 있죠.
뭔가가 격하게 하고 싶거나, 보고 싶거나, 먹고 싶거나, 즐기고 싶을 때.
저는 지금이 그런 순간입니다.
미오아냐가 보고 싶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나오는 얼마 안 되는 것으로 만족하기에는
프로듀서의 욕망은 끝이 없고, 이러다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게 분명합니다.
미오가 뭣도 모르고 "저게 바로 아이돌의 별이야!" 하니까
아냐가 정색하고 샷건 꺼내들면서 "미오, 다시 말해 볼래요?" 하는 그런읍읍
아니면, 옛날에 생각했던 둘이 남장시켜서 호스트바에서 일하게 하는 거라던가
정장 입히고 하드보일드하게 뒷세계를 주름잡는 거라던가.
평범하게 순수한 아냐랑 활발한 미오가 친구로 지내는 것도 좋고.
결론을 말하자면 그런 게 보고 싶지만, 없으니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 합니다.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해라 핫산
알콩달콩~
와카루와
언젠가 제가 직접 쓰려 합니다만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스카 "미오는 솔직히 말해서 거북해."
아나스타샤 "네, 저도 그렇습니다.
미오 (에, 둘이... 뭐라고?)
이런 식으로 아스카와 아냐가 미오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가 싶더니, 서서히 미오와의 에피소드를 자랑삼아 말하고, 결국에는 경쟁심리 때문에 온갖 허세를 부리는 것을 미오가 목격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어째서 그걸 창댓판에 연재하지 않는것인가요!
무진장 보고싶은데!
하지만 먼저 해도 상관은 없겠죠.
시간을 한 번 만들어볼까.....
"스파시바..."
"그/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