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아냐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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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6, 2018 23:37에 작성됨.

가끔 그럴 때가 있죠.

 

뭔가가 격하게 하고 싶거나, 보고 싶거나, 먹고 싶거나, 즐기고 싶을 때.

저는 지금이 그런 순간입니다.

미오아냐가 보고 싶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나오는 얼마 안 되는 것으로 만족하기에는

프로듀서의 욕망은 끝이 없고, 이러다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게 분명합니다.

 

미오가 뭣도 모르고 "저게 바로 아이돌의 별이야!" 하니까

아냐가 정색하고 샷건 꺼내들면서 "미오, 다시 말해 볼래요?" 하는 그런읍읍

아니면, 옛날에 생각했던 둘이 남장시켜서 호스트바에서 일하게 하는 거라던가

정장 입히고 하드보일드하게 뒷세계를 주름잡는 거라던가.

평범하게 순수한 아냐랑 활발한 미오가 친구로 지내는 것도 좋고.

 

결론을 말하자면 그런 게 보고 싶지만, 없으니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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