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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 쿨,큐트,패션을 다르게 나눠본다면..
댓글: 15 / 조회: 34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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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5, 2018 19:53에 작성됨.
쿨 - 문과 (후미카와 다쟈레 달인 카에데, 쿠마모토어 란코 등등..)
큐트 - 이과 (이치노세 시키와 이케부쿠로 아키하 등등..)
패션 - 예능,체육계 (키라링 파워, 디자인 전공 대학생 프레데리카 등등...)
이에 맞춰볼만한 다른 아이돌이 있을까요?
속성 바꿔야 하는 아이돌이 지금 이상으로 속출하려나..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과여 단결하라!
...나나씨?
나나 "말했잖아요! 나나는 문과라서 아무 것도 모른다구요! 왜 멋대로 공대 취급하는 건데요!"
아주 문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가짐으로 세상에 있는 난관을 차근차근 이겨내가는 근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철학이 담겨있는 대사이죠.
열정의 중요성을 언급함으로써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에 목표의식이 없다면 인간이 좌절하기 쉽다는 것을 인지한 아주 발전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문학적이라고 말한 이유는, 많은 문학책에서 고뇌와 갈등을 다루고 있죠.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가장 '해피 엔딩'에 알맞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사고를 가진 인물에 대한 동경과 그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가치 판단이 들어가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바라보고 그대로 정진한다. 게으름의 유혹에 지지않는다. 맹자가 말한 '호연지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을 향해 달려나가는 아카네로군요.
그리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점에서 우리는 또 아카네의 엄청난 인문학적 소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자 또한 말타기와 활쏘기 등 '무'에 열심히 했던 사람이죠. 아카네가 말하는 '기합과 열정'이라는 것은 단순히 긍정적인 사고방식만 포함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육체' 또한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카네는 문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