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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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5, 2018 00:56에 작성됨.

결국 포기하고 그냥 레쿠쟈 잡은 다음, 혹시라도 미련 못 버리고 다시 할까봐 아예 원천봉쇄하기 위해 바로 저장해버렸지만... 스스로 선택한 일인데도 느껴지는 이 공허함......

마치 시호 한정을 떠나보낼 때와 비슷하군요.
차이점이 있다면 그때는 타카네, 아즈사 씨, 치즈루 씨, 에밀리가 대신 와주었지만, 이번에는 남은 게 아무것도 없구나......

잊지 않겠다, 레쿠쟈... 감히 내 마조히스트레이너 경력에 흠집을 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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