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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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4, 2013 20:37에 작성됨.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인들이 쪼꼬 나눠주는 뭐 그런 날로 기억하시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2월 14일은 별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1. 일단 성 발렌티노의 축일 겸 사망일. 이 분 덕분에 발렌타인 데이가 만들어졌죠.

2. 1910년 2월 14일, 이 날은 바로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진 날입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을 위해 잠시 묵념...

3. 아실 분을 아실 1929년 피의 발렌타인 사건. 알 카포네에게 학살당한 조지 모린 일가를 위해 한 번더 묵념...

4. 이건 별로 안 유명한 얘기지만, 1946년 세계 최초의 '실용적인' 전자 계산기, 에니악이 만들어진 날이기도 합니다.

5. 딱히 상관은 없지만, 아이마스2에 나오는 쥬피터의 이쥬인 호쿠토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는데요 히데부님?

뭐, 대충 이정도군요. 참고로 이건 엔하위키와 그 외 위키위키형 사이트를 통해 얻은 잡지식이기 때문에, 100% 신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튼, 여친의 수제 춰컬릿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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