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불판을 구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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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3, 2018 21:41에 작성됨.
요 며칠 사이 @불판의 단골소재인 "그 문제"와 관련해 어떤 팬사이트에서 불판이 벌여졌고, 그 곳의 대응문제로 불판이 옆동네 무슨 갤러리까지 번져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튼 불구경을 하다가 우리 커뮤에 와 보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마냥
언제나처럼 자게가 황량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불판이 지펴진 것도 어언 몇 개월
갓흥커뮤는 언제고 오는가
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갓흥게임판에서 불판 못지 않게 뜨거운 소식을 감상하십시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producer&wr_id=51583
데레스테든 데레애니든 뿌리는 모바마스인데, 당장 현 시점에서 국내엔 아이돌마스터 갤러리보다 덩치가 큰 모바마스 커뮤니티도 없는 판국에 자꾸 그 사람들을 알못취급하니 가만히 있는 게 더 이상하겠죠. 디시 특유의 호전성도 있겠지만....
시전하는 누군가가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 불탈 사람이 없음)
서로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그것을 감안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그런 신사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라면 좋죠. 하지만 그런 불판은 거의 없으니...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은 좋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안 좋은 쪽으로 시끌시끌하게 되어가는건 정말 싫어요오오오...
그런 식으로 시끄러워질 바에야...
하지만 그것도 토론 상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요
근데 토론 상대가 될 액티브 회원이 없잖아요
아마 안 될 거야...
갓흥은 좋지만 불판은 싫어욧!
이제 사람이 없어서 불판이 터질래도 터질 수 없을 것 같아보이는 상황에 대한 한탄이었읍니다
여튼 불판 구경하면서 속이 터지더군요. 데레 입문 라이트 유저랑 모바마스 병행 유저들이 한번 붙을거라 예상은 했지만..